우린만난지 일년째되는날인데~
특별한날을 만들어주기위해 남자친구가 예약을 했었나봐요..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따라왔는데...
율동공원을 지나 새만을연수원을 지나 골프연습장에 들어가는거예요..
연습장에 스파가 있을줄이야..
암튼 와인과 주문한 케이크까지~
감동받았어요~~
분위기있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어찌나 시원하던지.. 언니들 최고최고
그동안 쌓인 피로가 쏵~ 풀리고 피부가 촉촉해졌어요..
정말 평생 잊지못할 이색적인 데이트를 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