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전신관리 9회차였네요ㅠㅠ 아 왜 슬프져?.....

처음에는 관리받는 게 너무 아파서 빨리 끝났으면하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경락받은 효과가 눈에 띄니까 횟수가 줄어들수록 아쉬워요ㅠㅠ

저는 특히나 혈액순환이 너무, 너무, 너무 안되서 경락이 꼭 필요한 몸이었거든요~
사실 아직도 관리받을 때마다 아프지만..^^;;

참는만큼 몸에 변화가 있다는 걸 알기에 꾹~ 잘(;;) 참고 있어요.ㅋㅋ

오늘은 다른 날과 조금 달리 혈액순환에 좋으라고 머리도 꾹꾹 눌러주시고, 아로마 침(?)도 놔주시고... 휜 다리도 돌려가며 교정해주셨어요.

셀룰라이트 없어지는 것도 해주셨어요!!;;ㅎㅎ

관리가 끝나고 제 식단 확인이 있었는데요~

참 죄송하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요ㅠㅠ

식단보면서 제 잘못을 제가 알았으니까!! 이제 올바른 식단으로 고쳐나갈게요!

오늘은 아침부터 건자두랑 불가리스먹고 쾌변하고, 저녁에 바나나 1.5개 먹었어요.

내일부터는 현미밥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살 빼려구요!!!

주말에 절대 과식하지 않고 몸에 좋은 음식만 적당히 먹어서

월요일날 관리받으러 갈 때 꼭 몇 그램이라도 줄여갈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