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피하지만 솔직한 수기 | |||
---|---|---|---|
글쓴이 | 이경진 | 작성일 | 2011-10-28 |
관리지점 | 프로그램 | ||
조회수 | 209 | 파일첨부 |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수기를 남기게 될줄은 몰랐는데 쑥쓰럽네요 ^^:;
제가 처음부터 이런것에 관심이 있었던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할 나이가 되고 보니까 그동안 저한테 너무 신경을 안쓰고 살았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창피한 일이지만 아직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봤거든요.
짝사랑하던 사람들은 다들 저한테 관심조차 없었고 ㅠㅠ
그러다보니 점점 자신감도 잃어가고...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수술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수술할려니 너무 무섭고
점점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다보니
광대가 큰것도 마음에 안들고 눈이 위로 치켜 올라것도 너무 싫더라구요..
사람들도 그러고 사진찍으면 확실히 인상이 부드러워보이고
그리고 어깨에 수북히 쌓엿던것들이 풀어져서 그런지 목선도 길어보이고 좋네요
관리 받고 나면 피로도 풀리고 무엇보다 달라지는게 느껴지니까
관리받으러 가는 시간이 저에겐 일주일중에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아직 남자친구는 생기지 않았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만족하답니다.
조금씩 자신감도 생기고...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관리하면 좋은소식있겠죠 ㅋㅋ
퓨어스파만 믿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