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랍습니다~

한달정도 못만났던 친구를 지난주 주말에 만났는데

그 친구가 놀라면서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구 하더라구요

전 사실 매일같이 제 모습을 보니까 살이 빠지는줄 잘 몰랐거든요

아시죠 다들

살빠졌다는 소리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거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그 날 주말에 4년전에 입었던 바지를 입었어요

살이 찌고나서 안맞았던거라서 옷장에 쳐박아두고있다가

날이 점점 더워지길래 옷장 정리하다가 입어봤거든요

세상에....................

정확히 허리가 얼마나 줄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바지가 다시 맞는걸보면 확실히 살이 빠졌다는거겠죠





비만경락은 받고나서 몸이 피곤하고 멍도 들고 심지어는 부어서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도봤는데 ㅋㅋㅋ

그게 한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붓기며 멍도 싹 다 빠지고

이제는 몸이 피곤한게 아니라 너무 가뿐한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