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창시절에 아무래도 이때
하체에 집중적으로 살이 찐것 같다.
20대가 되어서는 상체는 55사이즈, 하체는 77사이즈를 입고 허리 사이즈에
비해 두세 치수 큰 바지를 입어야 엉덩이가 맞는 하체집중형 비만이었다.
이런 나에게 솔깃하게 소문으로 들은 하체를 정말 잘 빼주는 곳이 있다는
퓨어스파를 만나게 되었다.
상담받으러 들어오는 순간부터 내 체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오른쪽과 왼쪽이 불균형이 이루어져 체형이 점점 틀어져 골반까지 틀어지고
그래서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에 군살이 붙고 있다고 ~~~~~
골반교정과 더불어 하체비만프로그램에 들어갔다.
5회정도 되니 그 전에 입던 바지가 헐렁해졌다.
10회까지 가니 허벅지가 4센티빠지고 욕심도 생겼다.
지금은 15회 중인데,55사이즈에 가까워지고 있따.
20회가 되었을때는 55사이즈를 거뜬히 입을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노력할 것이고, 기대하고 있따.